▲ 여수세계박람회 제주전시관.
제주도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제주전시관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전시관엔 세계적으로 희소가치가 있는 '해녀가 존재하는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세계의 보물섬 제주', '유네스코 자연과학 3관왕 제주의  생태환경 가치'를 주제로 운영했다.

해녀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에선 맨몸으로 바닷속에 잠수해 소라, 전복 등 해산물을 캐는 모습, 숨비소리 등을 소개했다.  해녀의 물질작업에 대하여 색다른 관심을 보였으며,

또 제주의 돌담길과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올레길 각 코스별 특성과 안내 도우미가 제주해녀 전통복장을 착용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지난 5월 12일부터 지난 12일까지 3개월간 전남 여수에서 열렸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