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외국인 관광객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외버스터비널 안내표지에 외국어를 병기한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오는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외국어 안내표지는 시외버스터미널내 노선도, 구간표시, 행선지 표시판 등에 적용된다.  

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사설관광지 안내표지 외국어 표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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