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코트라(대한무역진흥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중국 광조우와 상하이에서 제주투자설명회를 열고 있다. 투자설명회엔 180여명의 투자자가 참석했다.
굴직한 성과도 냈다. 중국 광요그룹은 제주신화역사공원 5억 달러 규모 투자양해각서를 30일 체결했다.
또 강소성 남통시의 남통천윤이달 그룹은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도에 제출했다.
도는 중장비 제조업체인 S중공업을 방문해 '그룹 연수원 제주유치'를 요청해 실사단 제주 파견이란 성과도 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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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또 투자유치가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유영근 중국 정오랑 유한공사 총경리와 송영란 홍콩한인상공회 부회장, 푸만 해성실업그룹 이사 등을 제주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했다.
도는 투자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벌일 방침이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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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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