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중독 청소년을 위한 '인터넷 레스큐스쿨(기숙형치료학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레스큐스쿨은 남중생과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부터 11박 12일동안 월드와이드 유스호스텔(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보면 개인상담. 부모상담, 부모교육, 집단상담, 댄스, 축구교실 등이다.

도는 레스큐스쿨이 끝난 후에도 상담원이 지속적인 개인상담을 벌여 인터넷 사용시간 조절 등 생활관리를 지원한다. <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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