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1시간 늦추는 '노을 경마'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을 경마는 오는 7일과 14일 각각 진행된다. 출발시각은 기존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6시 30분으로 1시간 늦쳐진다.

노을경마는 보다 다양한 시간대 경마시행을 통해 경마팬의 수요를 충족시키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노을경마 시행일엔 경마팬 입장시각이 오전 11시 30분으로 조정되며, 1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2시 4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제주투데이>

<강정태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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