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2시55분께 서귀포시 보목동 섶섬 해안에서 다이빙 활동 중이던 40대 남성이 선박 스크루에 치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다이버 김모(41)씨는 이날 보목항 일대서 다이빙을 즐기다 수면 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선박 스크루에 부딪혔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제주투데이>

<김명현 기자/저작권자ⓒ제주투데이/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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