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 경감, 현상호 경위, 이지연 경위, 고문수 경위.<사진 왼쪽부터>

제주해양경찰서 김명수 경감과 현상호 경위, 이지연 경위, 고문수 경위가 31일 정년퇴임한다
 
김명수 경감은 1976년 순경으로 특채된 후 속초지구 해양경찰대 865함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후 35년간 해양경찰에 몸담았다. 군산, 포항, 제주 등 전국을 돌며 중·대형 경비함정 기관장과 해상안전과장 및 정보과장, 장비관리과장 등을 역임했다. 퇴임식에선 옥조근조훈장을 받는다.
 
현상호 경위는 1978년 순경 특채로 입문해 제주지구 해양경찰대 302함을 시작으로 파출소장 및 외사계장, 교통레저계장, 방제정장 등을 역임했다. 옥조근조훈장을 받는다.
 
이지연 경위는 1987년 순경 특채로 해경과 인연을 맺은 후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1999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고문수 경위는 1983년 해경에 몸 담은 후 30년간 방제정장,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서 근무했다. 퇴임과 함께 해양경찰청장 공로상을 받는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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