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철학회(학회장 임순호) 춘계학술대회 및 제4차 한중일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참가자 500여명을 비롯 10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해한 가운데 '임플란트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엔 전치부 심미치료의 권위자 린드쿠퍼 미 노스캐롤라이나 치대보철과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 인자들이 총출동한다.

대회첫날인 12일은 국내 세션으로 증례발표와 교육지도의 워크숍이 진행되며, 13~14일은 국제 세션으로 구연발표와 임플란트의 새로운 지평 등 10개의 보철학 관련 심포지엄이 펼쳐진다.

이어 최신 기자재.전시회와 함께 학회원과 가족들을 위한 친교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갈라디너 공연과 참가자 대상 올렛길 투어와 제주관광이 예정돼있다.

임순호 회장은 "학회와 전시회 및 휴식을 비롯해 동료간의 친목도, 국제교류를 모두 아우르는 국내 첫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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