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하나 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던 제주 출신 장하나 의원(비례대표)이 예선에서 탈락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서울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개최했다.

11명이 도전한 최고위원 경선엔 안민석, 양승조, 우원식, 유성엽, 윤호중, 신경민, 조경태 의원이 예선을 통과했다.

당 대표 후보 경선엔 강기정, 김한길, 이용섭 의원이 확정됐다. 신계륜 의원은 탈락했다.

장 의원은 조직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예비경선은 당 중앙위원 363명 중 318명이 참여해 87.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제주투데이>

<박수진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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