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원에 따르면 연구시설을 확충한 이유는 제주도가 기후변화에 의한 육상생태계 변화 연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이와 관련 연구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산림생명연구동은 부지 9415㎡에 연면적 904㎡의 지상 2층 건물로 총 20억 4천만원이 투입됐다.
신축 연구동은 산림생명자원 표본 30만점을 보존할 수 있는 표본실을 비롯 엑스레이현미경 등 다수의 분석 장비를 갖췄다.
한편 준공식이 끝난뒤 '제주지역 인공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이상익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의 ‘인공림 관리를 위한 국가정책’ 등 5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주제잘표후 제주지역 인공림의 자원화 및 관리를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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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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