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간된 의정소식지 '드림제주 21' 제9호.
제주도의회(의장 박희수)는 계간 의정소식지인 ‘드림제주 21’ 제9호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안창남 의회운영위원장이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출범 20주년을 맞아 김영훈 초대 위원장을 만나 당시 특별위원회 출범에 따른 소회를 담았다.

특히 제주4·3 영화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 2’의 개봉과 함께 4·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가 마련한 4·3 역사기행 참가자의 기행문과 영화 감상문도 실었다.
 
또한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지속가능발전포럼이 마련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특집으로 다뤘고, 일본의 농촌 재생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히사시 소네하라 에가오츠나게테 대표를 이선화 편집위원이 만나 제주 농촌의 발전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인 강덕환의 동행취재에서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강단 있는 여성 부의장 방문추 의원의 의정활동 사항을 점검했다.<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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