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병원 안과 김성곤 전공의가 학술상을 받았다.
제주대학교병원 안과 김성곤 전공의가 학술상을 받았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은 본원 안과 1년차 김성곤 전공의가 지난달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춘계 대한 안과학회 제109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한 주제는 '각막 전부 실질에 작은 공기 방울 침투를 이용해 염료를 주입하는 빠른 각막문신 방법' 이다

안과 정진호 과장은 “김성곤 전공의는 제주지역에서 유일한 안과 전공의로서 연구를 열심히  해 이번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올해 3월부터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안과 전공의 수련을 시작했기에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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