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여고 오지현·홍민희 학생이 ㅣ전국고교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 오지현(1학년)·홍민희(2학년)학생이 전국고교생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신성여자고등학교(교장 남승택)는 토론동아리 ‘아고라’ 오지현·홍민희학생이 지난 13일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주최하는 제10회 전국고교생 토론대회에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오지현 학생은 대회 내내 차분한 모습으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 ‘베스트 스피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선 16개 시·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지역 대표 16팀(32명)이 찬·반 역할을 추첨, 토론하는 '아카데미(CEDA)'방식으로 '원자력 발전, 계속 추진해야 하는가?'라는 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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