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자 팀장.
김영자 제주 서귀포시 대정농협 팀장이 30 안전행정부와 SBS가 공동 주관하는 '제17회 민원봉사대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31일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석률)에 따르면 김영자 팀장은 1987년 대정농협에 입사해 여성복지업무를 담당하며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 팀장은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 복지시설 봉사 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업무외적인 부분에서도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농협의 민원서류발급 대행서비스 제도 운영을 적극 홍보하고 직접발급이 어려운 조합원과 고객에게 발급대행 서비스를 제공, 민원인 불편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민원봉사대상 특별상은 안전행정부와 SBS가 공동으로 민원서류 발급 대행서비스 실적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평가하여 우수한 농·축협 직원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대정농협 김영자 팀장을 포함한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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