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어린이 녹색현장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  현장 교육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곶자왈, 신재생에너지홍보관, 기상대 등을 방문, 기후변화·신재생에너지와 제주의 지질구조, 곶자왈 생성 과정을 이해하고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을 추진해 올해 87회에 287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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