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한라병원의 제왕절개 분만율 감소를 위한 적정 진료활동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제주한라병원 제공>

제주한라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8일 서울 aT센터에서 주최한 ‘질 향상(QI)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초산모 제왕절개 분만율 감소를 위한 적정진료 활동 사례가 특별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공모를 실시, 이에 응모한 26개 기관 29개 사례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9개 기관 사례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올해 우수사례에는 폐암, 급성심근경색증, 대장암, 수술예방적 항생제 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이 선정됐다.

제주한라병원은 산모의 제왕절개 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초산모를 대상으로 산모교실, 유도분만 등 적정진료 활동이 높게 평가 받았다.

제주한라병원은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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