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진 이사장.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은 민생경제안정 및 사회안정망 구축을 위해 올해 ‘제주경제 희망 드림' 자금 1300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정도·혁신·감동’을 경영방침으로 올해 6대 핵심전략 12대 과제를 선정했다.

재단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종합적 보증지원을 위해 보증공급 5100건·1300억원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보증사고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부실최소화를 위해 구상채권 18억원을 회수할 계획이다.

재단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70억원의 기본재산을 조성해 총 870억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우선 재단은 영세자영업자에겐 희망특별보증인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햇살론’, ‘민생안정 특별보증’, ‘골목상권 특별보증’, ‘사회적기업 특별보증’, ‘장애인기업 특별보증’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견기업인 중소기업에게는 ‘중소기업경영개선자금’, ‘수출기업 특별보증’ 등을 지원하는 등 총 1300억원을 신용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진 이사장은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맞춤형 보증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투데이>

<문춘자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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