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의 저서 '제주교육 상상을 디자인 하다' 표지.
제주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양창식 전 탐라대총장이 오는 25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몰이에 나선다..

양 전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주교육 상상을 디자인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양 전 총장의 저서는 '건강한 학교, 행복한 교육'을 꿈꾸는 그의 교육철학과 가치관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히 양 전 총장은 소통·공감·배려를 통한 제주학생의 '경쟁력'과 제주교육 브랜드 강화, 교육공동체 신뢰 구축, 그리고 교육행정 선진·개방화를 제주교육 미래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양 전 총장은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시되고, 지식과 상상력이 통합된 교육으로 교육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점이라고 규정하고, 창의·인성교육 완성에 이르는 또 하나의 도약으로 상상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양 전 총장의 저서에는 2010년 교육감 선거 출마 후 4년여 동안 교육현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구상한 제주교육의 방향과 미래모습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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