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올해부터 노인대학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노인대학원은 2년에서 3년 과정으로 1년씩 교육과정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노인들에게 보다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위한 것으로, 급식비도 2700원에서 3000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2억2000만원 보다 2억3800만원 증액된 4억5800만원을 투입,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한다.

교육과정 확대에 따른 운영 계획을 보면 우선 2013학년도 재학생은 당시 모집공고(노인대학 1년, 노인대학원 2년)에 따라 졸업하거나 2학년에 편입할 수 있다.

2014학년도 신입생부터 노인대학 2년, 노인대학원 3년 과정으로 모집하게 된다.<제주투데이>

<강한성 기자 / 저작권자ⓒ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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