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은 재무담당과 지방세 담당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이동 세무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읍(읍장 양동석)이 새로운 지방세 정보를 직접 홍보하고 각종 세무민원에 대한 현지상담으로 납세자 중심의 세정 서비스 실천에 나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남원읍에 따르면 재무담당과 지방세 담당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이동 세무 상담실’을 지난 8일 남원1리 마을을 시작으로 매주 2회(화, 목) 관내 전 마을을 방문 순회하고 있다.

 ‘이동 세무 상담실‘을 통해 현지에서 평소 주민들이 궁금했던 세무관련 민원을 상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는 세무민원과 새롭게 개정된 지방세 내용을 담은 2014년 달라지는 지방세 책자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위택스와 스마트폰 지방세 웹고지를 통한 전자납부의 혜택과 이용방법에 대해서도 중점 홍보했다.

남원읍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세무 상담실’을 추진 주민 곁으로 파고드는 생활 밀착형 세무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원읍 관계자는 “주민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세무민원도 줄고 세무정보 부족에 따른 주민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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