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동 아랑조을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이영화)는 지난 21일 거리내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분을 모시고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했다.

▲천지동 아랑조을거리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
이영화 번영회장은 "아랑조을거리가 서귀포시 대표 맛집거리로 자리매김하기까지 받은 지역주민의 사랑을 어르신께 돌려드리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천지동 이순열 동장은 "훈훈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번영회원 분들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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