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후보는 “농업 농촌 지역 활성화 정책구상은 농촌지역 행정을 오랜 기간 관리해 온 경험과 농업행정을 직접 총괄했던 경험에 바탕을 둔 것”이라며, “지역 농민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핵심공약”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동안 도시화의 물결의 확산으로 비좁은 과거 생활공간 위에 자동차 교통이 증가하는 등 각종 인프라가 부족하고 정주여건이 나빠졌다”며 “정주공간개선을 위해 농촌주택개량, 마을안길 확장, 주차공간 확보 등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제시했다.
고 후보는 “현재 농촌은 인력을 구할 수가 없어 힘들다는 말을 한다”며 “과거에도 인력중개를 위한 인력은행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이를 제도적으로 강구해 나갈 필요가 있다” 덧붙였다.
고 후보는 또 “축산농가 소득향상 시책과 연계해 축산물 처리장과 연계한 기공시설, 신선육을 재료로 한 축산명품식당 육성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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