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예비후보는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의 대형화, 예측 불가능화 추세에 따라 중앙정부, 자치단체의 역량만으로 대처에 한계가 있어 민간의 일정부분 역할분담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소 예비후보는 지역자율방제단 확충 및 예산지원을 통해 ▶주민자율 민방위 생활안전 체험관 조성 ▶재난대응안전교육관 설립(주민센터내 소규모 형태)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공ㆍ폐가를 활용하여 ‘주민자율 민방위 생활안전 체험관 조성’을 통해 방독면, 경보음 체험, 소화기, 완강기 등을 전시, 월1회 정기적으로 주민 및 청소년은 물론 새마을지도자, 지역 민방위 대장 등을 상대로 안전체험교육 실시, 재난대응안전교육관 설립을 통해 야와활동 시행전 교육관을 방문하여 기본적인 재난대응에 관한 안전교육 실시로 재난안전과 관련하여 효율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소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에서 보듯이 예기치 못한 불행이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다”며 “무엇보다 지역 자율방제시스템 개선 노력으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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