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유보통합, 구체적인 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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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찬 “유보통합, 구체적인 대안 마련”
  • 문서현 기자
  • 승인 2014.05.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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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후보
강경찬 교육감 후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들의 교육과 보육을 일원화하는 정부 정책에 대비하여 유보통합의 로드맵을 도교육청 차원에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현재 만 3~5세 연령의 유아교육과 보육을 관장하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재정 지원 및 관련 법. 교사 신분 및 자격, 양성 제도, 유아교육 및 보육기관 등이 이원화되어 있어 유아교육(유치원)과 보육(어린이집)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통합관리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유보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하지만, 유보통합은 단순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아교육기관 통합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통합법령제정과 동시에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그리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시·도 및 지역교육(지원)청에서 각 각 나누어 관장하고 있는 유아교육과 보육 관리체제를 통합하지 않고는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강 후보는 "지난 2014년 2월에 국무총리소속으로 ‘유보(어린이집·유치원) 통합 추진단’이 공식 출범하여, 내년 2016년까지 3단계에 걸쳐 영유아 교육·보육서비스 체계 개선 및 통합을 위한 실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 말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한 공통의 평가항목과 기준을 만들고 각 기관에 대한 평가인증도 연계하는 방안인 1단계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기 때문에 제주도교육청에서도 정부 정책과 발맞춰 대책을 마련해야 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보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우선 TFT를 구성하여 제주도내 유아교육기관과 교원자격 및 양성 관련 기관의 현황 조사 및 관련 자료를 취합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연구와 논의를 통해 제주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제주 맞춤형 유보통합이 가능하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준비를 토대로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제주도를 시범지역으로 우선 선정토록 추진한다면 타 시도보다 발 빠르게 정책을 정착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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