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21코스인 구좌읍 하도리와 종달리 해안도로에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된다.

제주시는 빼어난 풍광을 가진 올레21코스인 하도리와 종달리 해안도로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편의시설이 부족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겪고 있어,  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편의시설을 확충한다고 11일 밝혔다.

 확충되는 편의시설은 별방진 인근에 화장실 및 쉼터, 하도철새도래지 인근에 55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시설과 종달연대 인근에 해안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정비와 산책로 450m이다.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문화재심의 등 제반사항을 처리하고 2014년 하반기내 착수하여 2015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으로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를 확충함은 물론 해안경관 조망을 위한 산책로조성, 전망대 정비 등을 통하여 구좌읍 해안도로가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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