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철 제주시 부시장은 추석절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시민, 관광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부시장은 1일 정례직원조회에서 "추석 전인 5일 '대청결의 날'을 운영하고, 체불임금 해소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등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적기처리, 교통불편 해소, 비상 진료체계 및 방역체계를 확립하는 등 추석연휴 종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사건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보고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공무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날 박 부시장은 ▲제95회 전국체전 성공적 개최 준비에 집중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예산편성 준비 철저 ▲2014년 주요사업 마무리 철저 ▲도의회 정례회 및 감사원 감사준비 철저 ▲현장여건 감안한 안전점검 및 조치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신속한 보고체계 이행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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