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동장 강문철)은 지난 29일 관내 자생단체회원 20여명과 동 주민센터 전직원이 함께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정비는 벽보, 현수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에어라이트ㆍ입간판 등을 중심으로 실시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연휴를 즐기기 위해 내려온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울러 지역주민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중문동은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해 정기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광고물 정비의 날을 지정해 단속 및 주민계도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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