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연휴기간 야간시간대에 제주별빛누리공원을 방문하면 관측실의 천체망원경을 통하여 달을 자세히 관측할 수 있다.
특히, 한국천문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지난 8월 ‘슈퍼문’에 이어 올해 중 두 번째로 큰 모습으로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평소보다 크고 밝은 달을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만약에 기상악화로 인해 달관측이 곤란할 경우라 하더라도 실내에서 진행되는 4D영상관, 천체 투영실 및 전시실은 정상 관람할 수 있다.
문의전화(064-728-8900) 또는 홈페이지(star.jejusi.go.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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