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서장 한경섭)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제주시 학생문화원 일대에서 개최된 제7회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시 전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및 전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전체 32개팀이 경연을 벌인 전도 심폐소생술대회에서 사업장부에서 119소년단부문 성산초등학교 최우수상(1위), 학생부 성산고등학교 최우수상(1위), 단체부 남원읍부녀회 우수상(2위), 남원 금호리조트가 장려상(3위), 한동초등학교가 협력상을 수상했다.

11개팀이 경연을 벌인 전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는 유치부 조천 명지어린이집 대상(1위), 김녕초등학교 우수상(3위)을 차지해 동부소방서의 자랑거리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들은 대회를 앞두고 퇴근 및 방과 후에 소방서에 방문해서 소방공무원의 지도를 받고 훈련을 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서 성과를 이룩하는 참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경섭 동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안전전문기관이라는 입장에서 제주국제안전도시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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