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에서 백두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 기원 운동” 일환으로 “최남단 제주에서 최북단 백령도까지! 국민대통합 평화통일 기원운동”을 2박 3일 일정으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 통일안보현장 답사’를 실시한 제주시협의회는 해병대 6여단 으로부터 북한과의 대치상황 등에 대한 안보현황을 청취하고, 천안함 폭침현장과 위령탑, 최서북단 접적지역인 두무진을 돌아봤다.
이들은 천안함 피격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백령도 연화리 해안에 건립된 위령탑 앞에서 꽃다운 46용사의 희생을 추모하며, 묵념했다.답사 참가 자문위원들은 "이번 안보현장 답사를 통해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이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어 이 나라를 지켜줄 것을 확신한다."고 하며 "국가안보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그 중요성을 되새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