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균열 등의 결함으로 한달 동안 운항이 중단됐던 제주~녹동 카페리호가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와 녹동을 잇는 3천 700톤 급 남해고속 카페리 9호가 1개월 동안 정밀 검사와 수리를 거친 뒤 1일 오전에 녹동항을 출발하면서 정상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여객선은 매일 한차례씩 제주와 녹동을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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