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시 56분쯤 제주시 애월읍 소재 모 펜션에서 묵던 관광객 장모(60)씨 등 11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시내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인 3일 오후 7시 50분쯤 인근 마트에서 회를 구입한 후 숙소로 돌아와 먹은 뒤 4일 오전 1시쯤부터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였다.
보건당국은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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