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에 이어 전국 시·도교육청 부문 연속 1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이행실적 평가”에서 2013년도에 이어 시·도교육청 부문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시상금 1천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42조제3항에 따라 공공부문은 201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20% 감축을 위해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감축활동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부에서는 자발적 감축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모범적인 감축활동 추진기관을 선정, 이에 대한 표창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산출하는 2013년 온실가스(전기·가스·유류 등 연료사용량으로 산출됨)사용량을 20.5% 감축하여 전국 시ㆍ도교육청 중 감축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월)에 KT인재개발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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