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재직교수 129명중 103명이 참여한 ‘제주한라대학교 교수회’가 2014년 12월 12일(금) 오전 9시 제주한라대학교 다목적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에 관광경영과 김 봉 교수를 선출했다.
‘제주한라대학교 교수회’는 제주한라대학교 소속 교수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대학발전을 선도함은 물론, 교수들의 권익옹호와 화합도모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특히, 최근 제주한라대학교를 둘러싼 당면 현안을 교수들 스스로 해결하기 위하여 대학당국 및 교직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자 하고 있다.
초대회장에 선출된 김 봉 교수는 ‘대학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교수회 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아울러 ‘대학 구성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대학의 현안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대학 내부의 갈등치유와, 구성원의 통합, 대학 현안문제를 내부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대안 제시와 건전한 비판을 하고자 한다’며 교수회의 역할을 기대해 달라는 취임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선출된 ‘제주한라대학교 교수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회 장 : 김 봉 교수(관광경영과)
□ 부회장 : 고재문 교수(응급구조과)
원계선 교수(유아교육과)
□ 사무국장 : 김신효 교수(관광경영과)
□ 감 사 : 강기선 교수(간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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