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원도심활성화와 작가의 산책길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협의회(회장 장병순)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매마수)행사의 일환으로 <별빛 극장>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오는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구)서귀포관광극장을 배경으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조하기 위하여 문화예술시장 위탁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되었으며, 특히 첫 프로그램으로 [제주(JEJU)에서 째즈(JAZZ)하자]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지역주민협의회>
출연진은 제주에서 활동중인 가수, 밴드로 구성되었으며, 블루스, 컨츄리, 째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추억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출연진 및 프로그램 구성은 먼저 전 유심초 멤버인 “이철휴”가 추억을 여행하는 7080으로의 초대, 제주어 지킴이 “뚜럼” 박순동이 블루지한 감성에 제주어를 실은 음악을 선보이며, 마지막은 제주에서 째즈하는 “이종혁 밴드”의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본 공연은 6월 24일 수요일 19시 30분(90분 예정)에 시작하며 이 행사는 서귀포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무료입장 할 수 있다.

또한, 서귀포시 원도심활성화와 작가의 산책길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협의회에서는 서귀포시와 함께 앞으로도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별빛극장”을 모티브로, 연주, 노래,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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