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목), 6시 56분경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에 소재한 민박용 주택화재로 9백 8십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유자 신모씨(55)가 휴대용 가스토치램프 이용 민박용 주택 주변 벌레를 제거하던 중 모터사이클 가연성 커버에 화염이 착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 내부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이 사고로 소방인원 30명과 장비 9대가 동원되었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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