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남화영)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56명과 차량 19대를 동원해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주민참여형 훈련으로 4개소방서별 차량 정체구간중 자체선정해서 실시된다.

재난사고 발생시 5분내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다. 이에 따라 소방차 길터주기의 범국민 공감대 확산과 양보운전요령 등 교육효과 제고로 소방차의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주정차 단속과 캠페인도 실시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훈련의 목적은 범주민 공감대형성 확산을 위한 홍보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일상생활에 불편이 있더라도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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