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제주일보 홍성배(39.사회부 차장) 기자가 당선됐다.

제주도기자협회(회장 김건일)는 3일 오후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제41대 회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홍성배 후보가 차기 협회를 이끌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에는 도기자협회 전체 회원 154명중 148명이 참석했으며 홍 차장은 52표(35%)를 얻어 49표를 얻은 한라일보 고대용(37) 후보를 3표차로 앞질러 당선됐다.

제민일보 김철웅(41)후보는 47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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