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태열)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지난 7월 23일(목)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찬회를 운영하였다.

2016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유학기제는 현 정부의 핵심교육정책으로서 제주도의 자유학기제는 그 동안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 전국적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달라지는 수업 행복한 아이들」을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찬회는 국광윤 교사(광주동신중)의 ‘자유학기제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 및 평가방안’강의와 정혜심 교사(서귀중앙여중)의 ‘교수·학습방법 개선’ 사례발표로 이루어 졌으며 질의응답을 통한 의견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교수·학습방법 및 평가모델이 제시되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이번 자유학기제 연찬회를 통하여 자유학기제 운영을 담당하는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적성을 계발하고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서귀포시교육을 실현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귀포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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