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관광협회>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015. 8. 12(수) ~ 8. 13(목)까지 중국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에서 산동지역의 고부가가치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남시여유국(국장 왕철지) 및 우호교류단체인 제남시여유협회(회장 두급승)와 크루즈 전문여행업체이며 중국의 10대여행사로 선정된 산동가화문화국제여행사 등 주요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집중적인 유치 마케팅을 공략하고 있다.

산동가화문화국제여행사(회장 장 명)는 산동성 17개도시에 지사 및 중국 전역에 대리점을 운영 하고 있으며 1,000여명의 직원이 크루즈 등 제주 및 방한상품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산동지역의 최대 여행업체이다.

특히 올해 7월, 한국의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크루즈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하였으며, 2016년 7월에도 집중적인 크루즈 운항을 통해 고부가가치 크루즈 관광객을 제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제남 간 직항 전세기를 2013년 13편, 2014년 2월부터 11월까지 주7회 매일 운항 하였으며 올해는 8월20일부터 재 운항할 예정인 산동성에서 최고의 역량있는 업체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하여 도관광협회 김영진 회장은 질적성장을 통해 고품격의 제주관광을 추구하는 제주도의 관광정책방향 설명 및 향후 크루즈 선석배정을 위한 도내업계와의 연계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향후 협회에서 추진하는 대형여행사 설립에 따른 크루즈, 전세기사업을 위해 중국 요우커들에게 만족도 높은 고품격의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파트너쉽 구축과 상호 상생을 위한 업무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한편 산동여행사, 산동성중국국제여행사 등 주요 여행업체 20여개 업체들과 제주관광상품 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하여 고부가가치 크루즈 관광상품 및 직항노선 취항을 위한 현안사항 등 업계와의 실질적인 의견 교환을 통하여 제주관광의 질적성장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기도 하였다.

앞으로 관광협회는 북경, 산동성 제남에 이어 강서성 상요시를 방문, 市정부 부시장과의 간담회 및 상요강휘여행사 등 주요여행업체들을 대상으로 메르스 청정 및 안전지역 홍보를 통해 중국 요우커들의 제주방문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마케팅을 전개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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