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공동대표, 이상이 제주대 교수)와 제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9월 7일 오후 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복지국가정당 창당과 관련한 제주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상이 제주대교수와 신필균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한면희 전 창조한국당대표와 제주지역에서는 제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인 강경식도의원, 김경미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장, 박형근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영훈 전도의원, 전인수 전 한국숲유치원협회제주지회장 등이 참석한다.

설명회를 공동 주최하는 제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역동적 복지국가는 존엄·연대·정의의 사회를 실현하는 것이자 보편적 복지와 적극적 복지, 공정한 경제, 혁신적 경제를 이뤄내는 것"이라며, "이러한 기치를 제주도민들과 만들고자 지난 4월 21일 출범했다.제주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전인수집행위원장은 기존의 지역주의 정당이나 인물 중심의 패거리 정당과 달리 '가치와 정책' 정당으로서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명시하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국가정당의 창당을 추진한다는 요지의 설명회를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사)복지국가소사이어티와 광주, 대전, 전남, 경기 등 전국의 주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관계자들은 지난 달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복지국가 건설에 뜻을 함께 한 전국의 각계 33인과 전국의 활동가 7인 등 40 여 명이 대국민 ‘복지국가 정당’제안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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