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9. 13(일) ~ 9. 16(수)까지 제주와 일본을 잇는 직항 항공노선 운항 유지를 위해 일본 동경과 오사카 현장을 찾아 관계기관 및 현지업계등과 대책방안 및 후속조치를 위하여 집중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도와 관광협회는 대한항공에서 직항 운항중인 동경(나리따), 오사카(간사이) 구간을 오는 10. 25(일)부터 내년 3. 26(토) 까지 동계시즌 기간 운휴를 시행함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빨간불이 켜지고 재일교포들의 고향방문에도 큰 불편을 초래하는것은 물론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생계 및 업계의 폐업이 우려 되는 등 일본관광시장이 더욱 더 위축되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현지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 및 오사카지점, 제주상품을 취급하는 JTB, HIS, 한큐관광 등 일본지역 대형여행업계 및 한국관광공사 동경, 오사카지사 등을 방문하여 직항노선 유지를 위한 공동 협력구축 및 대응방안 등 집중 논의를 통해 다각적인 해법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지 관계기관 및 여행업계는 제주 직항노선의 안정적인 운항과 활성화를 위하여 항공사와 현지 여행업계와의 제주직항 상품구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제주도, 항공사, 여행업계와의 공동 업무협약체결 등 적극적인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대안도 제시 하였으며,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역 지사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협력 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도와 관광협회는 안정적인 직항노선 유지를 위해 기관별 긴밀한 업무협력과 더불어 도내 일본 인바운드 여행업계, 호텔 등 관련업계와 상생을 위한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며 제주직항노선 유지를 위해 조속히 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도관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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