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대표 허재혁)와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수)은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홀로사는 노인들 및 저소득층 지역 주민을 위해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나눔 꾸러미 150세트 중 60세트는 행복나눔제주공동체 및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 제주시 내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고, 90세트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철남)를 통해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복나눔 꾸러미에는 쌀(후원: 좋은쌀유통), 라면, 치약, 칫솔, 삼푸, 바디클렌져, 폼클렌져, 물티슈 등 5만원 상당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홀로사는 노인들 및 저소득층 지역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 허재혁 대표는 “추석연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나눔과 연대에 기초한 각종 협동체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 이경수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에의 기여를 중요한 가치로 삼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게 조합의 목표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 서로 상생하며 협력하는 지역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제주공동체는 지역공동체 기반 형성을 위해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자존감 향상 및 공동체 인식 형성을 위한 철학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과 홀로사는 노인 및 저소득층 대상 집수리 봉사, 의료봉사, 쌀 및 생필품 지원 등 나눔과 연대에 기초한 각종 협동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행복나눔제주공동체에서 시작된 경제공동체인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은 올 하반기 중에 제주시 오라동에 행복나눔마트 2호점을 개설하고 추가로 외식사업을 오픈하는 등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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