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사회적기업연구원>

강원도와 춘천시가 지난 18일부터 20일 까지 3일간 ‘지역과 소비자의 만남’을 슬로건으로,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한마당 장터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제주지역 마을기업 중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덕천이모네식품 ㈜’, ‘구좌친환경당근 영농조합법인’, ‘농부의아침 영농조합법인’, ‘한경농가주부모임 영농조합법인’, ‘온평 모다들엉 ㈜’, ‘무릉외갓집 영농조합법인’, ‘꽃향기가득한마을 농업회사법인 ㈜’, ‘서귀포귀농귀촌협동조합’, 총 8개소와 제주지역의 위탁기관인 (사)제주사회적기업경영연구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 기간에 ‘온평 모다들엉 ㈜’는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한마당 장터에서 전시·판매부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창의적 운영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이 기간에 참여한 전국 17개 시‧도 지역 173개 마을기업 중 그 공로가 인정되어 판매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 한마당 장터는 마을기업이 추구하는 공동체의 정신을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함은 물론, 마을기업에 대한 판로확대, 홍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전국 마을기업들의 화합의 장터이다.

특히, “제주 마을기업의 상품들이 청정제주의 이미지에 걸맞게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앞으로 제주 마을기업들이 무한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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