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 생물테러대비․대응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5. 10. 28.~29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종합평가 행사 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고 제주특별자치도는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군·경찰·소방·보건기관 등 18개기관 200여명이 참석하는 생물테러 초등대응기관 합동 모의훈련 및 교육분야에서 우수한 평가와 함께 생물테러 장비 관리 전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제주시 동부보건소에서는 모의훈련분야 우수상,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장비점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사시 사용하게 되는 비축물자의 완벽한 관리, 실전을 방불케 하는 민·관·군 합동훈련과 지역주민 훈련 참관 등을 통해 주민공감대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생물테러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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