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은 지난 11월 16일(월)부터 11월 17일(화)까지 2일간 제주제일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4개교 약 1,600명의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 “새로운 출발, 행복나눔 콘서트”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험생을 위한 힐링콘서트는 지난 11월 12일(목)에 실시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룬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그 동안 대입수학능력시험 준비를 하면서 지친 학생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 순서는 11월 16일(월)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팀에서 퓨전국악 콘서트, 11월 17일(화) 동양생명 실내악과 갈라콘서트팀에서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하였으며, 참가한 수험생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고운진 원장은 전환기에 있는 수험생을 위한 품격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수험생들이 문화적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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