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하 원장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강성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15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최근 종합병원 이상 189개 기관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실시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 △1시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뇌졸중은 인구 노령화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고 단일 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위험질환이다.

또한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기 때문에 재발방지 및 장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매우 필요한 질환이다.

심평원은 이에 따라 뇌졸중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으며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강성하 병원장은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전문치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전 의료진이 합심해 의료질 향상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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