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욱 부팀장

제주대학교는 의류학과 학생들(송현지 팀장, 엄정욱 부팀장, 박민정, 이사영, 홍수민)과 홍희숙 교수가 최근 연세대에서 열린 ‘2015 복식문화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의상초대전’에서 우수 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발표 논문은 ‘자생 식물과 조류를 문양 모티브로 활용한 제주 관광기념품 개발’ 에 관한 것으로, 제주도의 새와 꽃으로 지정된 ‘제주큰오색딱따구리’와 ‘제주참꽃나무’가 문양 모티브로 활용됐다.

송현지 팀장

학생들이 제작한 제주이미지의 친환경 직물과 패션상품(백팩, 에코백, 쇼퍼백, 클러치백, 쿠션, 파우치, 필통, 테블릿 pc 및 넷북 커버 등)들이 논문에 소개됐다.

논문은 지역의 자연 콘텐츠를 모티브로 하는 문양 개발과 이러한 문양을 담은 다양한 패션상품 개발이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독창적 관광기념품의 확보 및 지역 홍보에 유용한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인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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