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 작품 공모전 시상식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지난 11월 26일 오후 5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 작품 공모전>은 도내 어린이집 교사의 장애아동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장애아통합보육에 대한 관심유도를 목적으로 지난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장애전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9개 어린이집 교사 30여명이 참여하여 아동별 행동특성과 발달목표에 적합하게 고안된 교재‧교구 26작품을 선보였다.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인 요요어린이집 양옥 장애전담교사를 비롯한 13명의 수상자와 어린이집 원장님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수상작 및 출품작 26작품은 「2015 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작품집」자료집으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작품공모전」은 장애아동을 위한 교재교구 개발 경험으로 도내 어린이집 교사의 장애아동교육 역량을 강화하며, 자료집제작을 통한 교사들간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정보 교류의 촉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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