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주)이다(대표 김명수)는 오는 12월 5일(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제주목관아지, 관덕정, 향사당 등에서 문화 유산과 함께하는 문화향유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별곡>, 선비, 제주를 탐하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요내용은 제주성지 투어 ‘걸으멍 느끼는 제주별곡’, 어린이 과거시험(역사퀴즈) - 아는 것이 힘이다, 제주어로 정겹게 부르는 노래(제라진어린이 합창단), 제주를 배경으로 한 노래(깡통소년), 3호선 버터플라이 공연, 토크 콘서트 ‘제주문화 실험을 공유하다’, 체험프로그램(원도심 작가 공예품 전시, 캘리연하장만들기, 사진인화 이벤트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제주자치도가 지난 10월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문화향유사업’을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며, 11월 8일과 22일에는 향사당에서 ‘PLAY 향사(鄕師)’를 개최한 바 있다.

제주자치도는 본 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오셔서 제주의 문화유산인 제주목관아지, 관덕정, 향사당 등 지역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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